현명한 신입사원 온보딩(onboarding)의

3가지 원칙



 

 


 

 


1. 미리 계획을 세워라


새로운 회사에 들어가는 것은 나 없이 오랫동안 계속된 파티에 합류하는 것과 같다.

파티장에 있는 이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사람도 있지만 어쩔 줄 몰라 쩔쩔 매는 사람이 대다수다.

배려심 있는 파티 주최자라면 손님들이 서로 어울릴 기회를 최대한 늘리고자 미리 계획을 세운다.

음식을 여러 곳에 전략적으로 배치하고 바(bar) 자리도 신중하게 정하며 몇몇 손님들의 도움으로

새로운 손님들을 소개하거나 그들의 공통점을 강조해주거나 한다.

똑똑한 회사도 비슷한 방법을 쓴다.


새로운 직원이 첫 출근 날부터 동료들과 잘 어우러지게 해주는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주최측'의 책임임을 알기 때문이다.




 

2. 첫 출근 이전부터 시작하라


온보딩은 꼭 출근 첫날에 시작될 필요가 없다. 지원자가 입사 제안을 받아들이는 순간,

즉 회사에 대한 열정이 가장 뜨거울 때 시작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인사과 대신 팀원 한두 명이 이메일을 통해 지원자에게 합격 소식을 알리면서

커피 한 잔을 제안한다. 과거의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동료로 하여금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이처럼 앞서 여러 사정을 파악하고 난 뒤라면

출근 첫날부터 능숙함을 느낄 수 있고 팀원들에게도 고마워하게 된다.


동료들의 교감을 도와주는 방법이 또 있다.

신입사원을 소개할 때 경력 이외의 부분까지 드러내는 것이다.

그의 취미나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독특한 재능 등을 소개하면서 유사성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자신에게는 사소한 일처럼 보여도 동료들과 친분을 쌓는 토대가 되어줄 수 있다.




3. 빨리 해치우려고 하지 마라


새로운 직원이 들어왔을 때 소개 절차를 최대한 빨리 해치우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이 과정을 며칠 또는 몇 주 동안으로 분산시켜야 한다.

처음에는 비효율적으로 느껴져도 신입사원이 동료들과 친해질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중요하다.


신입사원에게 입사 후 처음으로 맡기는 업무도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첫 업무가 무엇인지에 따라 업무 파악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리 어렵지 않은 협업 과제를 연이어 맡기면 신입사원이

고립감을 느끼지 않고 처음부터 성공을 맛볼 수 있다.

공동의 성취감은 팀의 자부심을 높여주는 한편 유대 관계도 강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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