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창조적인 기업가들의

6가지 생각 도구


 



1. 빈틈을 찾는다 (Find the gap)

크리에이터들은 항상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기회를 포착한다.

그들은 언제나 두 눈을 똑똑히 뜨고 잠재력이 깃들어 있는 미답지, 아직 채워지지 않은 여백,

지금껏 충족되지 않은 욕구를 찾아나선다. 크리에이터들은 주로 다음과 같은 3가지 기법 중 하나를 쓴다.

간극을 뛰어넘어 아이디어 이식하기(태양새형sun-birds), 새로운 전진 방법 고안하기(건축가형Architects),

이질적인 개념들 융합하기(통합자형Integrators)가 그것이다.


 

2. 앞만 보고 질주한다 (Drive for daylight)

레이서들이 눈앞에 펼쳐진 도로에 시선을 고정하듯이 크리에이터들은 미래에 초점을 맞춘다.

시선이 가는 곳에 몸도 따라간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이다.

크리에이터들은 너무 빨리 달리는 바람에 차선이나 경쟁자들의 위치를 보고 운전할 겨를이 없다.

지평선에 시선을 고정한 그들은 주변부를 둘러보며 과거의 영광에 젖어 있는 것을 거부한다.

그래서 급변하는 시장에서 선두를 달린다.



3. 우다 루프로 비행한다 (Fly the OODA loop)

크리에이터들은 머릿속에 있는 가정을 끊임없이 갱신한다.

이들은 관찰하고 방향을 잡고 결정하고 행동하는 순환 과정을 신속하게 반복한다.

'우다 루프OODA loop' (Observe: 목표를 관찰해 Orient: 대응 방향을 정하고

Decide: 최선의 대응책을 결정한 후 Act: 행동에 나선다) 전략에 따라

 뭔가를 재빨리 결정하고 다음 결정 사항으로 서둘러 넘어간다.

이들은 짧은 주기의 점진적 반복법을 터득하고 자신보다

덜 민첩한 경쟁자보다 더 빠르게 우위를 점한다.



4. 현명하게 실패한다 (Fail wisely)

크리에이터들은 작은 실패를 연달아 겪어야만 대참사를 피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안다.

이 기술을 연습하고 터득하는 과정에서 크리에이터들은 실패 비율(failure ratio)을 설정하고,

작은 도박들을 통해 아이디어를 검증하며 회복탄력성을 기른다.

이들은 이 기술을 연마해 실패를 성공의 주춧돌로 바꾼다.



5. 협력을 도모한다 (Network minds)

다면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크리에이터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지력을 한데 모은다.

이들은 인지적 다양성을 활용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킨다.

이를 위해 크리에이터들은 공유 공간을 조성하고, 플래시 팀(Flash team)을 조직하며,

상금이 걸린 경쟁을 주선하고, 업무와 관련된 게임을 개발한다.

이들은 아군 같지 않은 아군과 연합한다.



6. 선의를 베푼다 (Gift small goods)

크리에이터들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타인을 돕는다.

그 방법은 주로 정보를 공유하거나 어떤 과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는 일 혹은 동료들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주는 것이다.

선의를 베푸는 것이 무슨 기술이냐 싶겠지만 이것은 크리에이터가 인간관계를 다지기 위해

필수적으로 쓰는 기술이다. 투명성과 상호의존성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세상에서

크리에이터들은 선의를 베풀어 생산성을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