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의 삶과 놀부의 삶중 무엇을 택하시겠습니까? 여기엔 반전이 있습니다.

현대판 흥부놀부전 기버VS테이커. 애덤그랜트의 <기브 앤 테이크>에서 밝힌다!

흥부와 놀부. 어릴 때는 놀부가 한없이 나쁜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성장한 뒤 지금은 흥부보다 차라리 놀부형 인간이 나아보입니다.

흥부는 늘 주기만 하고 손해보는 호구니까요.

그런데... 놀랍게도 흥부같은 사람이 가장 성공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심리학 교수 애덤그랜트는 저서 <기브 앤 테이크>에서 비즈니스 관계적 관점에서 사람들을 세 타입으로 분류했습니다.

:테이커, 매처, 기버입니다.

테이커(Taker): 내 이익을 먼저 챙기는 사람. 자신이 준 것보다 더 많이 받기를 원한다. =놀부

둘째, 매처(Matcher):받은만큼 주고, 주는 만큼 받는 합리적인 사람. =흥부 마누라

셋째, 기버(Giver): 받은 것보다 더 많이 주기를 좋아함. 자신이 상대방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를 살피는 사람 = 흥부

그럼 테이커, 매처, 기버 중 가장 성공하는 타입, 반대로 가장 실패하는 타입은 무엇일까요? 성공사다리*에 이 셋을 배치해보았습니다.

먼저 성공사다리 아래층에 있는 실패자들은... 역시나 '기버'였습니다. 자신에게 쏟아야 할 자원을 남에게 끊임없이 양보하니, 결국 남에게 이용당하거나 탈진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그럼 성공사다리 맨 위층에 있는 사람들은 누구였을까요? 테이커? 매처?

뜻밖에도 여기도 기버가 차지했습니다. <성공한 기버>는 상대에게 베푸는 것을 좋아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이익 또한 챙길 줄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성공사다리 중간에 위치한 테이커. 이들은 자신에게 이익을 줄 대상을 찾아 전략적으로 인맥을 넓힙니다.

윗사람에게 누구보다도 공손한 모습을 보이며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 같지만,

결국 윗사람의 영향력을 이용하기 위해 쓴 가면일 뿐입니다.

테이커는 자기 공로는 드러내고자 하는 반면 동료들의 능력은 낮게 평가합니다.

권력이 생기면 당연히 권위주의적인 모습을 보이고요. 그러다 결국 매처(Matcher) 동료들의 공격을 받고 추락하게 됩니다.

반면 <성공한 기버>는 어떨까요? 이들은 자기 약점과 실수를 과감히 인정합니다.

또한 명령하기보다는 경청을 하고 상대를 이해하려는 면모를 보이죠. 이런 탈권위주의적 면모로 인해 사람들의 명망을 얻게 됩니다.

기버에게 상호의존과 협업은 힘의 원천입니다.

기버는 여러 사람의 능력을 이용해 시너지를 내는 방법에 집중하며, 동료들의 기여도를 높게 생각합니다.

결국 서로 호혜를 주고받는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기버는 이 긍정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공을 이룹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모두가 연결되는 소셜시대,

누군가에게 베풀면 그 베풂이 되돌아오는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죠. 기버가 성공하기에 더없이 유리한 환경입니다.

지금 당신은 기버인가요? 아니면 테이커인가요? 스마트한 기버들의 커뮤니케이션, 큐브


* 본 카드뉴스 컨텐츠는 도서 Give and Take (Adam Grant 저, 생각연구소) 의 내용에 기초하여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