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는 너무나도 약한 종이다. 맹수에 비하면 체력도, 속도도, 힘도 뒤떨어지며,

날카로운 발톱이나 이빨조차 없다. 꼼짝없이 역사속으로 사라졌을 종이었다.

그렇게 약한 종인 인류가 오늘날까지 살아남아 만물의 영장이 되는데 성공했다. 이 반전의 비결은 무엇일까?

지능? 도구제작능력?

핵심은 '소통하는 능력'에 있었다. 소통은 인간 개인들의 개별적 경험과 지식을 서로 연결시켜 +a의 결과물을 낳게 촉진했다. 이런 '혁신'이 연속되면서 오늘날의 인류를 만든 것이다.

물론 지능과 도구제작능력도 중요했다. 그러나 소통과 협력이 없었다면 우리는 아직까지 부싯돌을 쪼개고 있었을 것이다.




야흐로 소통도구가 극도로 발달한 오늘, 혁신은 더 빠른 간격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한 사람의 업적이 80억을 먹여살리고 있다. 소통을 잡은 자, 인류사회를 리드할 수 있다.

-세상을 리드하는 커뮤니케이션, 큐브-